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 (문단 편집) == 상세 == [[2014년]] [[3월 3일]] 새벽 3시 서울 내발산동에 있는 한 건물 3층 관리사무실 앞에서 [[건물주]]인 회장 송승호(67)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피해자가 늦게까지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하여 찾아온 피해자의 아내와 건물 경비원이 피해자의 시신을 최초로 발견하였으며 시신은 둔기에 의해서 맞은 흔적이 있었으나 부검 결과 둔기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못했다.[* 보다 정확하게는 한 쪽은 날이 있고 한 쪽은 날이 없는 예기와 둔기가 섞인 형태의 도구로 추정되었는데 나중에 이것은 손도끼로 밝혀졌다.] 피해자인 송씨는 사건이 발생한 건물을 포함한 인근 다세대주택 및 웨딩홀 등을 소유한 수천억원의 자산가였다. 다만 피해자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돈과 관련하여 평소에 악평이 자자한 인물이었으며 한때 사기 혐의로 구속까지 되었다. [[http://gynews.net/mobile/view.asp?group_name=104&intNum=9317|#]] 따라서 경찰은 용의자가 너무 많아 확보하는 데 시간이 걸렸으며 피해자 지인들도 범인을 잡기 쉽지 않을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96&aid=0000318506|#]]) 경찰은 사건 당일, 사건 발생 추정 시각에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사건이 발생한 건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장면이 찍힌 CCTV 영상을 확보하였다. 이를 토대로 신원조회한 결과 범인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240237|팽용찬]](44)으로 드러났다.[* 수사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범행현장 반경 1km의 CCTV의 녹화영상을 확인한 후 용의자의 동선에 따라 추가적으로 확인하였다고 한다. 확인한 CCTV만 합치면 1000대 이상이라고 하며 용의자가 탄 택시의 GPS 덕분에 피의자 팽씨의 범행 후 이동 루트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한다. 팽용찬은 범행 후 택시를 한 번 갈아탔는데 그의 범행이 새벽에 이뤄졌기 때문에 우연히 같은 택시가 잡혀 버리는 바람에 택시기사가 명확히 기억하게 되어 수사가 더 쉬워졌다.] 하지만 용의자 팽용찬은 범행 사흘 만에 인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했고 광저우, 심양 등으로 옮기며 도피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령을 요청하였고 중국 공안과도 공조 수사하기에 이른다. 결국 용의자는 당해 5월 22일 중국에서 검거되었고 중국 정부는 6월 24일 살인범인 팽씨를 한국으로 인도하였다. 본국으로 송환된 피의자 팽용찬이 자신의 살인 혐의에 대해 순순히 인정하면서 오리무중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사건이 깔끔하게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경찰은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팽용찬이 살인을 저지른 걸 이상하게 생각해 계속 추궁했고 결국 팽용찬이 자신의 살인은 누군가의 요구라고 진술하면서 사건은 일대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고 그 [[교사범]]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현직[* 체포 후에도 사퇴하지 않았으며 탈당만 하였다.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인해 의원직을 상실했다.][* 한편 이 사건의 여파로 새정치민주연합의 후신인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재보궐선거]] 당시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다. 참고로 해당 지역구는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었던''' [[김형식]][* 2015년 8월 19일 범인으로 확정되었다.]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